P-CAMP 썸네일형 리스트형 P-camp에서 2010년 준비를 시작합니다. 지난 주말 홍대 상상마당에 들러서 책을 한권 삿습니다. "디자이너 생각위를 걷다.(나가오카켄메이)" 라는 책이 었는데요. 일기형식의 에세이집으로 보이는 두꺼우면서 가벼운 책이었습니다. 그 책 85페이지에 이런 부분이 있더군요. 디자인업계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만 참석하는 디자이너는 외롭다. 내용을 정리해보면... 약간의 을 더해서 아래과 같습니다. 모임을 갖기로 했다. 그러자 이런 문의가 꽤 많이 들어왔다. "전문가들이 많이 참석한다고 하던데, 저도 참석하고 싶은데 괜찮겠습니까?" 당연하다. 걱정따위는 할 필요가 없다. 모임에 참석하는 다른 사람들 역시 모두 '인간'이니까.(웃음) 나는 술을 마시면서 '일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사람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물론 말은 그렇게 해도 나 역시 그런 사람.. 더보기 이전 1 2 3 4 5 ··· 43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