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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mp 첫번째 만남

패턴라이팅에 저자로 참석하세요~ 감동의 물결을 확!

패턴라이팅에 일반으로 신청하셨다가, 밀려나신 분들은 저자로 참여하세요!
앞의 포스트에서, 패턴라이팅에는 참가자 제한이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아래가, 패턴라이팅 일반참석에서 밀려나신분들 명단인데요.
강수형, 구본준, 권혜진, 김기웅, 박병인, 박재춘, 이호현, 이정화, 정재용, 정하나, 조성현, 황보은영
이분들을 대상으로, 패턴라이팅 저자를 모집합니다.

이런저런 이야기 할 것없이, XPer의 허진영씨께서 보내주신 내용을 첨부하겠습니다.


必讀 !!!!!


저자로 참여하세요.

안녕하세요. 패턴라이팅을 준비하고 있는 허진영입니다.

우선 이번 패턴라이팅 튜토리얼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것에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다른 튜토리얼에 비해 매우 많은(?) 참가자 분들이 몰렸고 패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구나를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전 포스트에 있는 내용처럼 신청하신 모든 분들과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기획 의도 및 행사 진행 상 모두 다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만들지 못한 것에 사과말씀 드립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패턴라이팅이 여러분에게서 백만광년 떨어져 있는 머나먼 은하계에서 열리기 때문에 절대 참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바로 "저자"로 참여하시면 됩니다. 많은 분들이 저자로 참여하는 것이 낯설게 느껴지거나 어렵다고 느끼시는 것 같은데 절대 어렵거나 많은 것을 하지는 않습니다. 단순히 저희가 마련한 양식에 맞춰 내용을 채워주시고 다시 저희한테 리턴해 주시는 것이 전부입니다. 나머지는 일반 참석자와 동일하죠. 어떻게 보면 좀 더 깊숙히 준비하시는 것이라 일반 참가자 분들보다 더 많이 얻어가실 수 도 있습니다.

또한 패턴이라고 해서 진지하고 무거우며 전문적인 - scary~ ㅎㅎ - 내용일 필요는 절대 없습니다. 저희는 이번 패턴라이팅에서 즐겁고 생산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따라서 절대 어떤 범위내에 어느 수준을 만족해야 한다는 규칙도 없으며 OOP 설계에 대한 패턴, DSL에 대한 패턴 같은 기술적인 내용부터, 팀 내에서 협력을 하는 패턴, 계획과 조정을 하는 패턴 같은 사람 중심, 프로세스 중심적인 패턴, 심지어는 스터디를 하는 패턴 등의 일상적인 패턴까지 가능합니다.

패턴라이팅을 기획하셨던 김창님의 이야기에 따르면 패턴라이팅을 마치고 나면
"감동의 물결"
이 확 밀려온다고 합니다. 저희는 행사 준비기간이나 저자의 수, 양치기의 수가 해외에서 열리는 PLOP보다야 적기 때문에 "감동의 물결"까지는 드릴 수 없겠지만 "감동의 산들바람"까지는 전해드릴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 바로 "저자"로 신청하십시오. 선착순으로 10분만 받습니다(물론 이전에 일반으로 참가 신청하셨던 분들만 가능합니다). 신청은 메일로 받습니다.

  classpath@gmail.com
 
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선택되신 분은 다시 공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자 신청은 오늘(수) 20시까지만 받습니다. 신청되신 분들께는 바로 추가적인 내용을 전달해 드리겠으니 오늘 저녁에 꼭 메일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ps. 저도 예제로 올릴 패턴을 1시간만에 완성했습니다. 처음 써봤는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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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세요? 패턴라이팅 저자, 어렵지도 무섭지도 않은것 같죠?
어짜피 실험적인 행사에 실험적인 도전과 즐거움을 얻으려 하신다면, 한번해보세요.

저자를 신청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