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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mp 첫번째 만남

패턴라이팅에 참여하세요.

P-CAMP에는 사전 행사로 "패턴라이팅"이 있습니다. XPer의 김창준씨께서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패턴라이팅에 참여하는 방법은, 참여등록을 하시고 "소개"란에 "참석 튜토리얼 : 패턴 라이팅 (패턴 저자로 참석)"의 방식으로 참여를 명시해 주시면 됩니다. (본행사 참석자만이 패턴라이팅에 참석할 수 있답니다.) 패턴라이팅에 참여하실때는, "저자"로 참석할지, "일반"으로 참석할지 선택하셔야 됩니다.

아래의 글은, 주관자인 "김창준"씨께서 적어주신 원문입니다.



패턴라이팅 (Pattern Writing) 개요


패턴이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성공적 해결책을 문서화한 것을 패턴이라고 하고, 이 패턴들로 구성되는 언어를 패턴 언어라고 합니다. 패턴 언어에는 컴퓨터 프로그램 설계뿐만 아니라 조직 구성, 새로운 아이디어 도입, 그룹 스터디 방식, 교육 방법론등에 대한 것까지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패턴 언어의 장점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지식 전파와 공유가 쉬워지며,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집단 아이큐를 더 높힐 수 있으며 사회적 변화를 일으키는 원동력이 될 수도 있습니다.

패턴 쓰기

개발자라면 GoF의 디자인 패턴을 안 들어보신 분이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스스로 패턴을 작성해 보신 분은 드물 것이리라 생각합니다. 패턴을 글로 옮기는 것을 패턴 쓰기(Pattern Writing)라고 합니다. 그리고 함께 서로의 패턴을 개선시켜주는 것을 저자 워크샵(Writer's Workshop)이라고 합니다.

PLOP이라는 컨퍼런스는 매년 세계 도처에서 이 저자 워크샵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그 결과물이 Pattern Languages of Program Design이라는 책으로 벌써 5권까지 출간되기도 했습니다. 이 PLOP의 워크샵은 전통이 깊고 효과적이기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우리나라에서는 패턴 저자 워크샵이 공개적으로 열린 적이 없습니다.

PLOP을 경험한 사람을 주축으로 해서 국내에서도 저자 워크샵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주제

이번 워크샵의 주제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성공률을 높힐 수 있는 패턴" 모두입니다.


참여

p-camp 신청시 참여 튜터리얼을 밝혀주시고, 본인이 패턴 저자인지 아니면 일반 참여인지를 밝혀주세요.

패턴 저자는 실제로 패턴을 써서 참여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 분들은 저희 양치기(shepherd)로부터 사전 피드백을 받게되며, 저자 워크샵에서 자신의 패턴을 개선하게 됩니다. 그 분들이 실질적으로 가장 많은 소득을 얻습니다. 패턴 저자가 되시려면 최소 A4 한장 이상의 패턴(패턴 하나에 A4 한장만 써도 됩니다!)을 하나 이상 제출하셔야 합니다.

정해진 양식은 곧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반 참여는 패턴을 쓰지는 않았지만 참여해서 패턴에 대해 토론하고 싶은 분들입니다. 이 분들은 오시기 전에 다른 패턴 저자들의 패턴을 읽고 오셔야 합니다.

얻을 수 있는 것

  • 효과적으로 패턴을 쓰는 방법 
  • 여러 사람과 함께 저자 워크샵을 하는 방법(패턴 쓰기뿐 아니라 다방면에 걸쳐 적용 가능) 
  • 새로운 패턴 공유  
  • 기타 등등